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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흐 외국인 최다골' 리버풀, 20번째 정규리그 우승 확정…토트넘은 최다 패배 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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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가 2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EPL 우승을 확정한 후 팬들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리버풀|AP연합뉴스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가 2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EPL 우승을 확정한 후 팬들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리버풀|AP연합뉴스

리버풀이 토트넘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잉글랜드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 통산 20번째 우승을 확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우승을 끌어내며 역대 다섯 번째로 데뷔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달성한 감독이 됐다. 또한 그는 EPL 최초의 네덜란드 출신 우승 사령탑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리버풀은 28일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34라운드에서 토트넘을 5-1로 완파했다. 승점 82점(25승 7무 2패)을 기록한 리버풀은 2위 아스널(승점 67점)을 15점 차로 앞서며 남은 4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시즌 내내 206일 동안 선두를 유지하며 종전 최고 기록인 맨체스터 시티(41일)보다 165일이나 더 오래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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