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이 거물급 감독을 영입할 수 있을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협상에 돌입했으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차기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리버풀에 대패했다. 리버풀은 토트넘에 승리를 거두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리그 성적을 놓고 보면 경질이 유력하다. 곧 있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까지 탈락한다면 더이상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할 수 있다. 안첼로티가 토트넘으로 이동한다면 주장인 손흥민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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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8일(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가 5월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토트넘의 17년 무관을 끊는다 해도, 이 감독은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이별이 가시권에 놓이면서 레비 회장은 또 한 번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후보에 올릴 수 있겠다.
잉글랜드의 전 축구선수 폴 로빈슨은 최근 풋볼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안첼로티를 영입하고자 한다면 상당히 힘든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안첼로티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후 차기 행보를 놓고 협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