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동료' 하키미,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수상…첫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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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아슈라프 하키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과 함께 뛰고 있는 아슈라프 하키미가 202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CAF는 20일(한국시간) "하키미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을 제치고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하키미의 생애 첫 영광이다. 하키미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오시멘(2023년), 아데몰라 루크먼(2024년 나이지리아)에 밀려 수상에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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