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아봤다…프랑스, 이강인 'PSG 조용한 심장'으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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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PSG포스트’는 19일(한국시간) “부상 악재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이강인이 PSG의 핵심 전력으로 떠올랐다”며 그의 팀 기여도를 대대적으로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여름 이적이 유력했지만 조용히 입지를 넓혀 이번 시즌 PSG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고 평가했다.
PSG는 2024-2025시즌 초반 공격·미드필더 라인에서 심각한 전력 누수를 겪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연달아 쓰러지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매 경기 전술 수정에 쫓기고 있다. 이런 혼란 속에서 이강인은 다양한 포지션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흔들리는 팀 구조를 붙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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