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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28년 만에 WC 진출…주장 로버트슨 "조타가 함께 가자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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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스코틀랜드의 주장 앤디 로버트슨이 본선 진출 후 디오구 조타를 떠올렸다.

스코틀랜드는 19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최종전에서 덴마크를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스코틀랜드는 4승 1무 1패(승점 13)를 기록, 덴마크(3승 2무 1패, 승점 11)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서며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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