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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건너뛰고 돌아간 가나 EPL 공격수, 이적 준비로 분주했나?…"1월에 1250억 원이면 나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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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한국전 건너뛴 가나 공격수 세메뇨, 겨울이적 준비로 바쁘다

가나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본머스의 핵심 앙투안 세메뇨(25)가 이르면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본머스는 세메뇨를 이번 시즌 종료까지 지키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의 계약서에 삽입된 6500만 파운드(약 1250억 원) 바이아웃 조항 때문에 그를 생각보다 빨리 떠나보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세메뇨는 여름이적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등 복수의 잉글랜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본머스와 2030년까지 재계약하며 잔류를 택했다. 그러나 재계약 조건 속 ‘겨울 이적 전용’ 바이아웃 조항이 공개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여름에 책정됐던 7천만 파운드(약 1346억 원)보다 낮은 금액이고, 정해진 날짜 안에만 바이아웃을 발동하면 어느 팀이든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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