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도대체 누가 잘못한 거야" '4460억' 음바페→'7470억' PSG, 7년 동행 '파리 이별' 추악한 민낯…역대급 법정 소송전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도대체 누가 잘못한 거야" '4460억' 음바페→'7470억' PSG, 7년 동행 '파리 이별' 추악한 민낯…역대급 법정 소송전
AFP 연합뉴스
2025111801001135200181485.jpg
AFP 연합뉴스
2025111801001135200181481.jpg
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킬리안 음바페(27)와 전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PSG)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법정 싸움도 시작됐다. 영국의 'BBC'는 18일(한국시각) '음바페와 PSG가 17일 파리의 노동법원에서 충돌했다. 음바페는 PSG에 계약 분쟁 과정에서 벌어진 부당한 처우에 대한 손해배상과 미지급 임금인 5500만유로를 포함해 2억6300만유로(약 4460억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PSG는 음바페에게 2억4000만유로(약 407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와 달리 'ESPN'은 PSG가 음바페에게 요구한 총액은 4억4000만유로(약 7470억원)이라고 했다. 프랑스 '르 몽드'도 마찬가지 액수였다.

PSG는 이 금액이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으로의 이적에 실패한 배상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알 힐랄은 당시 3억유로(약 5090억원) 이적료를 제시했다. 그러나 음바페는 알 힐랄으로의 이적을 거부했고,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이듬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