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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아찔 순간' 충돌 직전 매너손…볼리비아 GK 향한 감사 인사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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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홍명보호는 내년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협회(FIFA)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볼리비아를 상대로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할 기회를 갖는다.전반 한국 이재성이 헤더슛을 시도하다 골대에 부딪치고 있다. 2025.11.14 / dreamer@osen.co.kr

[OSEN=강필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재성(33, 마인츠)의 위험천만한 부상 위기에서 보호해주는 듯한 장면을 보여준 볼리비아 골키퍼 기예르모 비스카라(32, 알리안사 리마)에 대한 한국 팬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성은 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 선발 출전, 전반 10분 만에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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