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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골 돌파한 25세…노르웨이, 홀란드 하나로 28년의 WC 공백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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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골 돌파한 25세…노르웨이, 홀란드 하나로 28년의 WC 공백 지웠다
[OSEN=이인환 기자]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끝내 노르웨이를 다시 월드컵으로 끌어올렸다. 28년 동안 멈춰 있던 시간을 한 경기, 한 골씩 밀어붙인 끝에 열린 결과였다.

노르웨이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원정 최종전에서 4-1로 승리하며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의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 경기에서도 홀란드는 멀티골을 넣으며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단순히 본선 티켓을 확보한 것이 아니라, 팀이 버티고 버텨야만 하는 순간에 모든 기대치를 충족했다는 점이 더 큰 의미로 남았다.

홀란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8경기 16골을 기록했다. 모든 경기에서 최소 한 골 이상을 넣은 유일한 선수이며, 어느 대륙을 통틀어 예선 최다 득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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