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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위르겐이긴 한데" '리버풀 GOAT' 대신 '韓역대 최악의 감독' 선임한 바이에른의 미친 혜안…결과는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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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위르겐이긴 한데" '리버풀 GOAT' 대신 '韓역대 최악의 감독' 선임한 바이에른의 미친 혜안…결과는 '폭망'
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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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이에른 뮌헨과 위르겐 클롭 감독이 만났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17일(한국시각) 독일 아벤트자이퉁은 '바이에른이 클롭 선임에 근접했었다'고 보도했다. 울리 회네스 명예 회장은 "우리는 클롭 감독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는데 합의했다. 그가 마인츠를 떠나고, 크리스마스 전에 바이에른으로 이적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클롭 감독은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006~2007시즌 바이에른은 혼란 그 자체였다. 당시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두번의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2007년 1월 경질됐다. 그의 강압적인 스타일로 인해, 바이에른 선수단과의 갈등이 커졌기 때문이다. 성적 부진까지 겹쳤다. 바이에른은 '레전드'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을 전격 선임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히츠펠트 감독은 자신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했던 2007~2008시즌 더블을 기록하며 아름다운 작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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