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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0번째 1부리그 우승, '전임자'를 향한 슬롯의 헌사 "오직 클롭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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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리버풀 | AFP연합뉴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리버풀 | AFP연합뉴스

네덜란드 출신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경험한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46)이 우승 후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자신의 전임자였던 위르겐 클롭 감독(57)이었다.

리버풀은 2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 2024~2025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5-1로 대승했다. 승점 82점을 기록한 리버풀은 정규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기고 2위 아스널(승점 67점)과 승점 차를 15점으로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클롭 감독 시절인 2019~202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구단 통산 20번째 1부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함께 역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상위 디비전(1부리그)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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