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없는 포르투갈이 더 강하다" 그동안 발목 잡았나…페르난데스→네베스 해트트릭 폭발, 7회 연속 월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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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A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F조 6차전에서 9대1로 크게 이겼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와 주앙 네베스(파리생제르맹)가 각각 해트트릭(한 경기 3골)을 달성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4승1무1패(승점 13)를 기록한 포르투갈은 2위 아일랜드(승점 10)를 승점 3차로 따돌렸다. F조 1위로 북중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02년 한-일 대회부터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경기 전 '변수'가 있었다. 호날두의 부재였다. 그는 직전 아일랜드와 F조 5차전에서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하며 퇴장당했다. 호날두는 출전 정지 징계로 이날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슈팅 34회(유효슈팅 15회)를 기록하는 등 매서운 발끝을 자랑했다. 네베스는 전반 30분, 전반 41분, 후반 36분 '골 맛'을 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페르난데스는 두 차례 페널티킥을 포함해 해트트릭(전반 추가시간 PK·후반 6분·후반 27분 PK)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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