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실패…콩고는 대륙간 PO 진출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2 조회
-
목록
본문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륙간 PO 진출을 기뻐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선수들[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나이지리아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플레이오프(PO) 결승에서 콩고민주공화국에 승부차기 끝에 패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 나이지리아는 17일(한국시간) 모로코의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콩고민주공화국(FIFA 랭킹 60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PO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대륙 간 PO 진출권을 콩고민주공화국에 내주고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