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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골잡이' 홀란, 마침내 월드컵서 본다…노르웨이, 28년 만에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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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골잡이' 홀란, 마침내 월드컵서 본다…노르웨이, 28년 만에 본선행
노르웨이 공격수 엘링 홀란이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최종 8차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고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밀라노=AFP연합뉴스

사진 | 밀라노=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3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린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날아오른 노르웨이가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한다.

노르웨이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최종 8차전에서 2골을 쏟아낸 홀란의 활약에 힘입어 4-1 역전승했다.

I조에서 8연승(승점 24)을 거둔 노르웨이는 2위 이탈리아(6승2패·승점 18)를 따돌리고 1위를 확정,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노르웨이가 월드컵 무대를 밟는 건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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