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대표팀·LAFC에서는 연달아 꽂히는 손흥민 프리킥, 영국 현지에서 끊이지 않는 'SON 패싱'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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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LAFC)이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을 넘나들며 연이은 프리킥 골을 터뜨리자, 정작 토트넘(잉글랜드) 시절엔 전담 키커로 기회를 얻지 못했던 사실을 두고 영국 현지에서 아쉬움과 의문이 폭발하고 있다.
손흥민은 14일 볼리비아와의 친선전 후반 12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 감아차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A매치 통산 7번째 프리킥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남자 대표팀 최다 프리킥 골 기록이며, 남녀 축구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
손흥민의 프리킥 능력은 MLS에서도 증명됐다. 손흥민은 8월 FC댈러스와 메이저리그 사커(MLS) 원정경기에서 프리킥으로 미국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2025 MLS ‘올해의 골’에 선정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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