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레알 비상!…"첼시, 04년생 팰리스 '특급 MF' 영입 선두 주자"→"첼시 주전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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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첼시가 애덤 워튼 영입에 유력해졌다.
2004년생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워튼. 블랙번 로버스 '성골' 출신으로 2022년 잉글리시 풋볼리그(2부리그) 블랙번에서 1군 데뷔하자마자 인상을 보여줬다. 이후 가능성을 눈여겨 본 팰리스의 부름을 받아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택했다.
프리미어리그 벽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출중한 수비력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중원 핵심으로 거듭났다. 첫 시즌 16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은 워튼은 지난 시즌 27경기 2도움을 기록, 팰리스의 잉글랜드 FA컵 우승에 일조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워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이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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