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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이 시그니처' 손흥민의 궤적은 대표팀에서도 쾅!, "대표팀에서도 예술…MLS '손흥민은 진짜 프리킥 마스터'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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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최규한 기자]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조규성이 골맛을 봤다. 손흥민도 프리킥 득점으로 한국을 승리로 이끌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FIFA 랭킹 22위)은 14일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76위)와 11월 A매치 1차전을 치러 2-0으로 승리했다.후반 한국 손흥민이 프리킥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5.11.14 / dreamer@osen.co.kr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이 A매치에서도 다시 한 번 ‘예술 같은 프리킥’을 꽂아 넣자, MLS 사무국까지 들썩였다. LAFC에서 넣은 데뷔골이자 MLS 올해의 골 역시 프리킥이었는데, 대표팀에서도 똑같은 장면을 재연하며 자신이 왜 ‘프리킥 마스터’로 불리는지를 증명했다.

MLS 사무국은 16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손흥민의 볼리비아전 골을 집중 조명했다. MLS는 “LAFC 스타 손흥민이 A매치에서도 아름다운 프리킥을 성공시켰다”며 “수비벽을 넘겨 골문 상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궤적은 완벽했다. 손흥민은 LAFC에서도, 한국 대표팀에서도 단연 ‘프리킥 마스터’”라고 극찬했다. SNS에는 ‘OH MY SON(오 마이 손)’이라는 문구까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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