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골 1도움' 아르헨티나, 앙골라 원정서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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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리오넬 메시가 1골 1도움을 작성한 아르헨티나가 올해 마지막 A매치에서 승리를 챙겼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간) 앙골라 탈라토나의 이스타디우11 드 노벰브루에서 열린 앙골라와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앙골라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지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초청, 평가전을 치렀다. 아르헨티나를 초청하기 위해 앙골라는 1200만달러(약 173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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