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리버풀, 손흥민 빠진 토트넘에 대승…통산 20번째 1부 우승 확정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리버풀, 손흥민 빠진 토트넘에 대승…통산 20번째 1부 우승 확정
리버풀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리버풀이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2024~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지었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을 5-1로 크게 이겼다.
PS25042800026.jpg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짓자 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PS25042800027.jpg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된 뒤 아르네 슬롯 감독과 주전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면서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로써 3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25승 7무 2패 승점 82를 기록, 남은 정규리그 4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승점 67을 기록 중인 2위 아스널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리버풀이 잉글랜드 최상위리그 우승을 이룬 것은 구단 역사상 20번째다. 아울러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끌던 2019~02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정상에 올랐다. 1992년 지금의 EPL이 출범한 이후에는 두 번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