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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가 되지 못한 호날두, 아일랜드전 퇴장…포르투갈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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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착한 아이(good boy)'가 되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14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일랜드에 0-2로 졌다. 3승1무1패 승점 10점 선두 자리는 지켰다. 아일랜드는 2승1무2패 승점 7점 3위.

아일랜드전에서 승리하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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