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두고 맨유 프런트와 감독의 격돌, "나이 많고 비싼 베테랑" VS "팀 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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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TNT 스포츠’ 보도를 인용해 “아모림 감독과 구단 경영진이 카세미루의 향후 거취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카세미루는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지만, 12개월 연장 옵션이 포함된 상태다. 문제는 그 옵션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시선이 완전히 엇갈린다는 점이다.
아모림 감독의 생각은 단순하다. 카세미루는 아직 필요하다. 올 시즌 보여준 경기력·경험·리더십을 고려하면, 1년 더 잔류시키는 것이 팀 전체의 안정에 직결된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최근 몇 경기에서 카세미루는 다시 ‘보는 순간 알 수 있는 클래스’를 보여주며 팀의 중심축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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