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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살려! 불쌍해서 어떡해, 눈밭서 떼굴떼굴?…MLS 대격변, 2027년 춘추제 변화 고려 '캐나다 지옥 눈바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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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살려! 불쌍해서 어떡해, 눈밭서 떼굴떼굴?…MLS 대격변, 2027년 춘추제 변화 고려 '캐나다 지옥 눈바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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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2027시즌부터 손흥민이 상당한 고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13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주들이 목요일 리그 운영과 구조에 관한 두 가지 중대한 변경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MLS 이사회는 유럽 주요 리그들과 일정이 맞춰지는 추춘제 전환을 공식화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리그는 기존의 동서 콘퍼런스 체제 대신, 단일 리그와 5개 디비전을 병행하는 새로운 대회 구조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MLS는 현재 유럽과는 전혀 다른 시즌으로 운영된다. 유럽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추춘제를 진행하지만 현재 MLS는 K리그와 마찬가지로 춘추제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대세는 춘추제를 진행하는 나라들도 빅리그인 유럽에 맞추기 위해서 추춘제로 전환하는 추세다. K리그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J리그는 이미 2026~2027시즌부터 추춘제로 전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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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도 리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결국에는 유럽의 시스템에 맞추기 위해서 추춘제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래틱은 '새로운 일정은 MLS 정규시즌이 7월 중순~8월 초에 개막해 다음해 4월까지 이어지는 형태다. 플레이오프는 5월에 열리며, 12월과 1월에는 '겨울 휴식기'가 포함된다. 약 12월 둘째 주부터 2월 첫째 혹은 셋째 주까지 리그가 중단될 예정이며, 6~7월에는 여름 휴식기도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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