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시즌 8호 도움…즈베즈다, 베오그라드에 5-2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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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시즌 8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설영우는 2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OFK 베오그라드와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36분 부르노 두아르테의 득점에 도움을 줬다.
지난 7일 통산 11번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던 즈베즈다는 이날 후반에 2골을 보태고 2실점 하며 5-2 대승을 거두고 직전 31라운드에서 1-4로 완패해 '무패 우승'이 좌절됐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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