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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깜짝방문' 메시 "내 영혼이 그리워한 곳으로 돌아왔어"···"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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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구단 관계자들도 모르게 친정팀 FC 바르셀로나를 찾았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노우를 방문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르셀로나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글까지 남겼다.

세계 축구계가 깜짝 놀랐다.

메시는 11월 10일 자신의 SNS에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바르셀로나 캄노우 그라운드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어젯밤 내 영혼이 그리워하던 곳으로 돌아왔다. 내가 너무나 행복했던 곳, 여러분이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느끼게 해줬던 곳에 언젠가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단지 선수로서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때 하지 못했던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라도…”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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