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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옳았다" EPL 190골-89도움 레전드 '충격' 입지…리버풀 '7000만 파운드' 새 윙어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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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옳았다" EPL 190골-89도움 레전드 '충격' 입지…리버풀 '7000만 파운드' 새 윙어 영입 준비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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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팀의 아이콘인 포스트 살라 시대를 준비한다. 얀쿠바 민테(브라이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피터 오르쿠 기자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의 장기 대체 선수로 민테를 지켜보고 있다. 민테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한 명으로 보고 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이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리버풀은 여름 협상을 위해 탐색전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EPL의 진행형 전설이다. 그는 EPL에서만 312경기에 나서 190골-89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을 견인했다. 2017~2018, 2018~2019, 2021~2022, 2024~2025시즌 등 네 차례나 EPL 득점왕을 거머쥐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리그 11경기에서 4골로 다소 주춤하다. 앞서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극심한 부진은 이제 구단이 그를 매각해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함을 보여준다'며 처참한 현실을 전했다. 결국 리버풀은 살라, 그 이후의 시대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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