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경기 716승' 선수들에게 공 돌린 펩, "맨시티와 함께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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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1000경기에서 승률 71.6%. 대단한 기록에도'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과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1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에서 리버풀에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11경기 7승 1무 3패를 기록, 승점 22점으로 리그 2위에 오르며 1위 아스널(8승 2무 1패, 승점 26점)과의 승점차를 4점까지 좁혔다.
이날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1000번째 경기이기도 했다. 2007년 바르셀로나 B팀에 부임하며 감독 생활을 시작한 과르디올라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FC바르셀로나를 맡아 스페인 라리가 3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코파 델레이 2회 우승 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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