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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와르르' SON 없는 토트넘, '우승 들러리' 전락…'5-1 대승' 리버풀, 5년 만에 PL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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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이 리버풀의 우승 들러리가 됐다. 리버풀은 4경기를 남겨두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5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1승 4무 19패(승점 37)로 16위로 추락했다. 다시 리그 연패가 됐다. 이미 강등 3팀이 확정된 상황.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했지만, 최악의 시즌을 받아들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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