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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장에서 내려야" 비판 그대로 받아들였나…토트넘+프랭크 감독 '논란의 불륜남' 대만족 'SON 공백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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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장에서 내려야" 비판 그대로 받아들였나…토트넘+프랭크 감독 '논란의 불륜남' 대만족 'SON 공백 채워'
사진=토트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의 리더십 공백을 너무 우습게 본 게 아닐까.

영국 텔레그래프는 8일(한국시각)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 따르면, 주앙 팔리냐는 토트넘이 '힘든 날'을 대비해 데려온 선수다. 상대 팀 벤치에 서게 될 감독 후벵 아모림 역시 그의 역량을 의심하지 않는 인물이다'고 보도하면서 토트넘이 팔리냐를 영입한 이유를 밝혔다.

팔리냐는 이번 여름 토트넘이 성사시킨 최고의 영입 중 하나라는 평가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토트넘의 한계를 정해주고 있다는 평가가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 중인 선수다. 팔리냐는 풀럼에서 뛰고 있을 때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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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체격에서 나오는 단단한 수비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태클 능력으로 풀럼의 중원을 탄탄하게 보호했다. 이 실력을 바탕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바이에른에서는 완전히 실패했다. 불륜 문제부터 시작된 사생활 문제는 팔리냐를 괴롭혔고, 연속된 부상과 떨어진 자신감은 전혀 회복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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