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울겠다' 케인, 꿈에 그리던 '우승' 눈앞…1승만 추가하면 커리어 첫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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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기자=해리 케인이 드디어 우승을 할 수 있다. 목전에 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마인츠를 3-0으로 제압했다.
뮌헨은 전반전 르로이 사네의 선제골과 마이클 올리세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갔다. 경기 종료 직전 에릭 다이어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뮌헨은 완벽하게 마인츠를 누르고 승점 3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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