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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독점 '대충격 사건' 손흥민이랑 이별하고 잘되는 일이 없어…방출 통보→수술→15억 사기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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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독점 '대충격 사건' 손흥민이랑 이별하고 잘되는 일이 없어…방출 통보→수술→15억 사기 도난
사진=비수마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브 비수마가 초대형 사기를 당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각) 독점 보도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비수마가 본인의 VIP 계좌에서 80만파운드(약 16억원) 이상을 사기 형태로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3000만파운드의 이적료(약 573억원)로 토트넘에 합류한 미드필더 비수마가 입은 피해는 2022년 9월부터 2024년 6월 사이에 발생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 선은 계속해서 '31세의 모리스 고메스가 1년 전 비수마의 신고 이후 처음 체포됐으며, 런던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고메스가 지난 10월 '허위 진술에 의한 사기' 혐의 두 건으로 기소되었다고 확인했다. 각각의 혐의에 대한 최대 형량은 10년'이라고 사건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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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법원 기록에 따르면, 고메스는 비수마의 '동의나 인지 없이' 그의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돈을 '부정하게 이체한'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검찰은 고메스가 개인적인 이익을 얻기 위해 총 834,334.40파운드(약 16억원)를 부정하게 이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당 5만파운드(약 95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비수마와 고메스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메스가 어떻게 그의 계좌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도 불분명하다'며 비수마가 어떻게 사기를 당했는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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