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시즌 7호골 폭발…헹크는 UEL 4차전서 브라가 4-3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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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공식전 2경기 연속골 '신바람'
득점에 성공한 뒤 포효하는 오현규
[로이터=연합뉴스]
득점에 성공한 뒤 포효하는 오현규[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의 '골잡이' 오현규(24)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시즌 7호골로 공식전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매서운 발끝 감각을 자랑했다.
오현규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의 이스티디우 무니시팔 드 브라가에서 열린 브라가(포르투갈)와의 2025-2026 UE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에서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14분 세 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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