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처럼 80m 원더골' 반 더 벤, "감독 무시 아니다!!! 그저 화가 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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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11/06/202511061051777017_690bff84b96e9.jpg)
[OSEN=우충원 기자] 첼시전 직후 불거진 ‘감독 무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미키 반 더 벤(24·토트넘)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감독님과는 아무 문제도 없었다. 언론이 과하게 부풀렸다”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반 더 벤은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코펜하겐전에서 수비 진영에서부터 80m를 단독 돌파해 골망을 흔드는 ‘원더골’을 작렬시켰다.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이 퇴장당해 10명이 싸웠음에도 4-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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