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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어쩌나'…황인범, 종아리 부상으로 최대 8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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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어쩌나'…황인범, 종아리 부상으로 최대 8주 이탈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네덜란드)이 11월 A매치를 앞두고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로빈 반 페르시 폐에노르트 감독은 6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페이즈 4차전 슈투트가르트(독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황인범이 종아리 부상으로 6~8주 결장한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지난 8월17일 열린 2025-26시즌 에레디비시 2라운드 SBV엑셀시오르와의 경기에 나섰다가 부상을 당해 약 한 달 동안 결장했다. 이후 지난 9월27일 열린 7라운드 FC흐로닝언전에 복귀해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렸다. 그러나 지난 2일 열린 11라운드 FC폴렌담전에 출전했다가 또다시 같은 부위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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