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쳤다! '05년생 손흥민 경쟁자' PK 도둑 꼭 산다는 의지…"575억이면 텔과 완전 계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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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임대생’ 윙어 마티스 텔 완전 영입에 나선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텔 영입을 위해 4500만 파운드(862억원) 옵션을 발동하는 대신, 할인된 금액으로 재협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영국과 독일 현지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했다.
지난 2월 토트넘에 임대생 신분으로 합류한 텔의 원소속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토트넘과 뮌헨은 텔 임대 계약에 합의하면서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했다. 2024~25시즌이 끝난 뒤 토트넘이 텔을 완전 영입하려면 드는 돈은 800억원이 넘는다. 다소 비싸다는 인상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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