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경기·매너 모두 R.마드리드 제압했다…4년 만에 국왕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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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 연장전 끝 3-2 승리
경기 후 뤼디거, 바스케스, 벨링엄 '레드카드'
뤼디거, 심판 판정 강하게 항의 얼음팩 투척
"통제할 수 없는 짐승 같아...10명이 막아서"
경기 후 뤼디거, 바스케스, 벨링엄 '레드카드'
뤼디거, 심판 판정 강하게 항의 얼음팩 투척
"통제할 수 없는 짐승 같아...10명이 막아서"

스페인 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경기와 매너에서 모두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2024~25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을 거머줬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패한 것도 모자라 일부 선수들의 도 넘는 기행까지 이어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국왕컵 결승전에서 2-2로 팽팽하던 연장 후반 쥘 쿤데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2020~21시즌 이후 4년 만에 국왕컵 왕좌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통산 32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아울러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치른 3차례의 '엘 클라시코'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해 10월 리그에서 4-0 대승했고, 지난 1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에서도 5-2로 승리하며 모두 우위를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현재 선두(승점 76)로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2)에 승점 4점 앞서 있다. 이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한 상황이라, 앞으로 '트레블' 달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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