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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의 피를로' '축신 강림' 이강인 찬가 쏟아졌다···뮌헨전, 시즌 첫 AS+키패스 7개 '최고 평점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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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이 5일 유럽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PSG 이강인이 5일 유럽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졌지만 빛났다.

이강인(24·PSG)이 세계적인 빅매치에서 ‘축신 모드’를 제대로 가동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강인은 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전반 25분 부상으로 교체된 우스만 뎀벨레 대신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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