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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큰일났다! 1203억 FW 부상…감독의 근심 "좋은 징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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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큰일났다! 1203억 FW 부상…감독의 근심 "좋은 징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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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아스널이 대형 악재를 만났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각) '빅토르 요케레스가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고 전했다. 요케레스는 앞선 번리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전을 마친 뒤 교체된 바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026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를 앞두고 "요케레스는 출전할 수 없다. 오늘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검진을 받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큰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근육 상태에 뭔가를 느꼈기 때문에 교체된 것"이라며 "이건 분명 좋은 징조가 아니다. 그가 순간적으로 폭발력을 발휘하는 유형의 선수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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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요케레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6400만파운드(약 1203억원)의 이적료를 통해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서 4골,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2골 등 좋은 활약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활약이 어려운 것 뿐만 아니라, 향후 활약 여부에 대한 물음표도 떠오를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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