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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어떻게 막나!"→"양발 다 잘 써!" 감독도 두 손 들었다…손흥민 압도적 존재감 '동료→코칭스태프 알뜰살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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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어떻게 막나!"→"양발 다 잘 써!" 감독도 두 손 들었다…손흥민 압도적 존재감 '동료→코칭스태프 알뜰살뜰'
사진=AP-FR171427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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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FR171427 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 막기 어렵다."

스티브 체룬돌로 LA FC 감독도 인정했다. 손흥민(LA FC)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LA FC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과의 2025년 메이저 리그 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4대1로 이겼다. LA FC는 지난달 30일 1라운드 1차전 홈 경기에서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LA FC는 3전2승제로 치러지는 1라운드에서 두 경기를 먼저 이겨 8강 진출 티켓을 챙겼다. LA FC는 20일간의 휴식 뒤 23일 열리는 8강에서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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