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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손타클로스'의 추억, EPL 140년 전통 깨졌다…빡시지 않은 박싱데이, 올해 맨유-뉴캐슬전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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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손타클로스'의 추억, EPL 140년 전통 깨졌다…빡시지 않은 박싱데이, 올해 맨유-뉴캐슬전 '유일'
출처=토트넘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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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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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유구한 전통이 깨졌다.

EPL 사무국은 1일(한국시각), 올해 박싱데이에 EPL 한 경기만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현지시각 26일 오후 8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리는 맨유와 뉴캐슬의 2025~2026시즌 EPL 18라운드 한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9경기는 박싱데이가 아닌 다른 날에 치러진다는 이야기다. 일반적인 일정처럼 27일 토요일에 7경기(노팅엄-맨시티, 브렌트포드-본머스, 아스널-브라이튼, 리버풀-울버햄튼, 번리-에버턴, 웨스트햄-풀럼, 첼시-애스턴 빌라), 28일 일요일에 2경기(선덜랜드-리즈, 팰리스-토트넘)가 열린다.

EPL측은 '유럽 클럽 대회의 확대'로 인해 주말 경기 수가 줄어들면서 불가피한 축소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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