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아모림 진짜 반격 시작, '눈물 흘리며 부상 OUT' 맨유 핵심 DF 복귀 시동 '토트넘전 합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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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더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마르티네스가 부상 뒤 1군 훈련에 복귀했다. 맨유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8월 세 경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9월 세 경기에선 1승2패에 그쳤다. 일각에선 루벤 아모림 감독 교체설이 나왔다. 10월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복병' 선덜랜드(2대0 승)-'디펜딩 챔피언' 리버풀(2대1 승)-'천적' 브라이턴(4대2 승)을 연달아 잡아냈다. 특히 맨유는 무려 9년 만에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했다. 종전 승리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끌던 2016년이었다. 또한, 맨유는 지난해 11월 아모림 감독 부임 뒤 처음으로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브라이턴까지 잡으며 아모림 체제 첫 리그 3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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