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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나자 토트넘 망했다…유니폼 및 굿즈 판매 반토막 "대체할 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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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the Premier League match between Tottenham Hotspur and Crystal Palace at White Hart Lane on August 20, 2016 in London, England.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이 떠나자, 토트넘의 돈줄도 함께 떠났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29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이적 이후 토트넘 공식 스토어의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미국 LAFC로 향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압도적인 매출 하락으로 인해서 구단 상징의 공백이 숫자로 증명된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인접한 구단 공식 스토어는 유럽 최대 규모 중 하나다. 그만큼 구단의 상징적인 수익원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고, 올여름 손흥민마저 미국행을 택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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