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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습니다"···오피셜 '공식성명' 엘 클라시코에서 '금쪽이' 행동 보여준 비니시우스 '"팬들에게 미안하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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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어.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비니시우스 주니어.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오른쪽)과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27일 경기 종료 후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오른쪽)과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27일 경기 종료 후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자신의 행동이 성숙하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꺾고 리그 선두 자리를 굳혔다. 레알은 이날 주드 벨링엄의 결승골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며 시즌 10경기 만에 승점 5점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 논란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후반 27분 교체되자 항의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고 알론소 감독과 악수를 건너뛰고 바로 터널로 향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경기 종료 후에는 벤치로 복귀해 바르셀로나 라민 야말과 충돌하며 몸싸움에 가담해 경고를 받았다. 알론소 감독은 그가 보인 여러 행동에 대해 “경기 내용이 중요하다. 주니오르는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다만 그의 반응은 이후 대화로 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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