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빌바오의 환희' 6개월만 재연? 손흥민 클럽커리어 두 번째 우승컵 정조준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손흥민, 美서 클럽 커리어 두 번째 우승 도전
토트넘 시절인 지난 5월 유로파리그서 첫 우승
LAFC 소속으로 6개월 만에 다시 챔피언 정조준
MLS ‘손흥민의 활약으로 LAFC 우승 낙관론 커져’
'빌바오의 환희' 6개월만 재연? 손흥민 클럽커리어 두 번째 우승컵 정조준
MLS컵 우승에 도전하는 LAFC 손흥민.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6개월 만에 클럽 커리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해의 골’을 수상한 손흥민(33·LAFC)이 다시 챔피언 타이틀을 바라본다.

손흥민은 30일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BMO스타디움에서 오스틴FC와 2025 MLS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내달 3일 오전 10시45분 오스틴의 Q2스타디움에서 열린다.

MLS는 정규리그를 치른 뒤 PO를 거쳐 챔피언을 가린다. 동·서부 콘퍼런스 각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1라운드는 3전 2선승제다. 정규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연장 없이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단판 대결이며 연장전과 승부차기가 존재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