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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 데뷔골 'MLS 올해의 골'…푸스카스상 수상 이어 또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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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 댈러스전 ‘MLS 첫 골’
LAFC·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


LAFC 손흥민이 지난 8월24일 FC댈러스전에서 프리킥으로 이적 후 첫 골을 성공한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댈러스 | 로이터연합뉴스

LAFC 손흥민이 지난 8월24일 FC댈러스전에서 프리킥으로 이적 후 첫 골을 성공한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댈러스 |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33·LAFC)의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이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LAFC 데뷔골이 역사에 영원히 남게 됐다”며 “한국의 슈퍼스타가 8월24일 FC댈러스전에서 터트린 놀라운 프리킥이 ‘2025 AT&T MLS 올해의 골’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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