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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절친' 에브라, 종합격투기 도전···"상대하고 싶은 선수는 수아레스, 그는 날 물 수도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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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절친한 친구’ 파트리스 에브라가 종합격투기에 도전한다.

영국 ‘BBC’는 4월 26일 “에브라가 내달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며 “2019년 선수 생활을 마친 에브라는 2016년부터 친구인 격투기 선수 세드릭 두움베와 훈련해 왔다”고 전했다.

에브라의 데뷔전 상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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