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 33세 SON이 신인왕 후보라니' MLS를 뒤흔든 손흥민, 10경기 뛰고 2025시즌 신인왕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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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어떻게든 손흥민(LA FC)을 전면에 내세우고 싶어하는 듯 하다. 손흥민이 짧은 기간에 보여준 영향력과 스타성을 리그 흥행의 호재로 삼고 싶기 때문이다. 급기야 10경기 밖에 뛰지 않은 33세의 손흥민을 '2025시즌 신인왕 후보'로 올렸다.
MLS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MLS 신인상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필립 진커나겔(시카고 파이어),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 FC)와 함께 '신인왕 후보 3인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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