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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차" 팀 동료의 PK 양보에 감격…'챔스 첫 골' 에스테방, "이게 바로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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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첼시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24, 첼시)가 신성 에스테방 윌리안(18, 첼시)에게 보여준 '깜짝 배려'가 팀이 지향하는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아약스(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3라운드에서 5-1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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