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번에도 '남의 집 잔치' 지켜볼까…리버풀 무승부만 거둬도 24-25 리그 우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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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04/26/202504260754772832_680c142e5af63.jpg)
[OSEN=정승우 기자] 또다시 토트넘 홋스퍼는 '남의 집 축제'를 지켜봐야 할 운명에 놓였다. 리버풀의 리그 조기 우승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손흥민(33, 토트넘)은 2019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이어 또 한 번 상대의 우승 세리머니를 눈앞에서 목도할 가능성이 커졌다.
리버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으며 승점 79점을 확보, 독보적 선두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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