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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가 수준 낮다? NO 손흥민이 잘한다? YES"…미국 선배+일본 前주장이 말하는 '미국의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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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가 수준 낮다? NO 손흥민이 잘한다? YES"…미국 선배+일본 前주장이 말하는 '미국의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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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37·LA 갤럭시)는 2년 전인 2023년 유럽 커리어를 청산하고 MLS에 입성했다. 지난 8월 이웃 클럽인 LA FC에 입단한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33)보다 MLS 2년 선배격으로, MLS의 환경, 문화, 수준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있다.

손흥민이 2025년 MLS 10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으며 전례가 없는 데뷔 임팩트를 보여주는 가운데, 요시다가 바라보는 '쏘니'의 활약상은 '놀라움' 그 자체다. 일각에선 MLS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보다 수준이 한참 떨어지는 리그여서 손흥민이 경기당 1골에 달하는 득점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평가하지만, 요시다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그는 20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과 인터뷰에서 "MLS는 손흥민에게 너무 쉬워보인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남다른 실력으로 "다른 차원의 선수"란 점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10월 A매치 데이 이후인 19일 콜로라도전(2대2 무)에서 시즌 9호골이자 구단 통산 500호골을 뽑았다. 요시다는 이런 활약이 결코 쉽지 않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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