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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소속팀 복귀 후 1골 1도움 맹활약…팀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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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했다.

헹크는 19일(한국시각) 벨기에 브뤼허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11라운드 세르클러 브뤼허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오현규가 멀티 공격포인트를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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